삼성 갤럭시 S22 GOS논란

갑자기 삼성 갤럭시 S22가 논란이라면서 온, 오프라인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OS가 도대체 뭐야? 하고 찾아봤습니다.

Game
Optimizing : 최적레벨
Service

게임 최적화 서비스라는 뜻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 구매자들이 기기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했다는 의혹을 받고,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 것인데요. GOS는 고성능의 연산이 필요한 게임 등을 실행할 경우 GPU(그래픽 처리장치) 성능을 조절해 화면 해상도를 낮추는 등 성능을 인위적으로 낮추고 연산 부담을 줄여 스마트폰의 과열을 막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핸드폰에서 게임을 하려고 켰는데, 처음 켤 때부터 60%의 성능으로 사용을 한다고 보면 되는데요.  최신 핸드폰을  가격을 높이 주고 사는 이유는 전보다 높아진 성능을 기대하면서 구매를 하게 되는데, 일부에서는 지금 갤럭시 S22라면 아이폰 10 정도의 기능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의견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 지금 아이폰 14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당에 안타깝네요.

갤럭시 S22를 1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금액으로 구매한 구매자들은 과대광고를 했다면서 1인당 청구액 30만 원으로 책정해서 집단 소송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해외 리뷰어가 GOS를 켜었을 때와 껐을 때를 비교를 해주는데요. 국내에는 유튜버 잇섭님의 유튜브를 보면 더 이해가 갈 겁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 게임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게임 말고도 SNS 앱이나 내비게이션 앱 등도 문제가 된다는 얘기들이 돌면서 하드외어적인 성능의 문제로까지 논란이 계속 나온다고 합니다.
긱벤치(geekbench)라는 글로벌 전자기기 성능 측정 사이트에서도 리뷰에서 삼성 갤럭시 S22, S21, S20, S10를 평가 목록에서 제외한다고 했습니다. 성능을 분석했을 때 GOS기능이 들어가 있다면 벤치 마크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트윗에다가도 벤치마크 조작이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긱벤치 사이트 바로가기

Geekbench 5 - Cross-Platform Benchmark

이런 부분들이 왜 이제 와서 퇴출이 되었는가?
이전에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면 OS 4.0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전부 없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게 되면서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 최근 다양한 고객의 Needs에 부응하고자 게임 런처 앱 내 게임 부스터 실험실에서 성능 우선 옵션을 제공하는 SW 업데이트를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업데이트해서 관련 성능을 켜거나 끄게끔 하겠다 하는 것인데요.


예전에 S21이 나왔을 때 발열 부분에서 큰 이슈가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S22가 나왔을 때는 이런 발열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는 홍보를 했었는데요. 이런 부분을 하드웨어적인 성능으로 개선시킨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임시방편 눈 가리고 아웅 한 게 아니냐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애플은 어떤가요?
애플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플랫폼도 전부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GOS 기능은 없는데, 예전에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로 천억 대 배상금을 물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애플은 CPU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최적 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삼성 하면 정말 세계적인, 국민 브랜드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문제를 잘 해결하고 좋은 성능의 제품을 개발해서 애플을 뛰어넘는 그런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