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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생각도 중구남방이고 글력 또한 수준 미달이라 아무리 읽어봐도 가장 좋아하는 '글'이란 표현이 참 어색하게 다가온다. 브런치북 챌린지 첫 시작때 마음가짐, 생각들이 15일간 참 많이 변한것 같다. 처음에 참 눈이 높았다 싶다. 지금은 내 수준에 맞게 브런치북 연습(?)이라 생각하려한다. 그래서 브런치북 챌린지 남은기간 동안은 기존에 발행했던 글의 주제로 짧게 발행하고, 다음 브런치북은 내가 원래 원하던 일상 에세이쪽으로 시도해 보려고한다.
가장 좋아하는 글 + 글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
아래 포스팅했던 링크의 글이다. 내가 그동안 잊고 있던 '내가 좋아하던 무언가'를 다시 느끼게 해주었다. 일상에 찌들어 별 생각없이 보던 것들이 내가 좋아하는, 닮고 싶은, 쓰고 싶은 글이였다는 걸 오랫만에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 감회가 새로웠다.
[ 브런치북 3일 차 ] 닮고 싶은 브런치 작가는 누구인가요?
역시 이 질문도 두 번째인데 어제 미션을 보자마자 '아, 난 또 아직 못 찾았다고 써야겠네'라고 생각했다가 일단 집에서 5번의 책 정리에서도 살아남은 책을 살펴봤다. ㅋㅋㅋㅋ 다 있는 건 아니
anything.dino12.com
앞으로 남은 15일 동안 어떤 글을 쓰고 싶나
지금처럼 브런치 북을 쓰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더 쌓고 연습해서 독자들이 [ 쉽게. 끝까지. 한번에. 읽을 수 있는] 그런 브런치 북을 발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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